스카이72 러브오픈
스카이72골프장이 23일 '스카이72 러브오픈'을 통해 3억2000만원의 자선기금을 모았다. 2005년 오픈 당시 화려한 개장 행사 대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선기금을 전달하면서 출발해 지난 10년간 기부총액이 무려 69억3000만원에 달한다. 11월 마지막 주 중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날의 바다코스(54홀) 전체 매출액에 캐디 및 임직원, 하늘천사 회원들, 이벤트 참가자들의 성금, 인천공항공사의 기부금 등을 더했다.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월드비전, IVI 국제백신연구소, 해비타트, 메이크어위시 등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스카이72는 이밖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어린이 멘토 캠프를 비롯해 영종도 중고등학교 급식비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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