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방송인 박지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대명그룹의 계열사 대명위드원은 방송인 박지윤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22일 밝혔다.대명위드원은 올 하반기 대명그룹이 국내 결혼정보회사와 웨딩컨설팅 업체 각 한 곳씩을 인수해 출범시킨 웨딩 전문 종합 브랜드로, 결혼정보부문과 웨딩컨설팅부문을 각각 운영 중이다.또 부설의 한국결혼진흥연구소를 설립해 결혼 장려 정책을 연구하고 결혼 트렌드를 분석하는 등 건강한 결혼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김희철 대명위드원 대표는 “대명위드원이 웨딩 전문 종합 브랜드로 도약함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미혼남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가 필요했다”며 “박지윤씨는 방송에서 안정적인 결혼 생활 모습을 보여줬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얻고 있는 신뢰와 지적인 이미지가 대명위드원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편, 대명위드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워터파크인 오션월드와 대명리조트, 대명건설, 대명라이프웨이, 대명투어, 대명문화공장 등의 대명그룹 계열사와 연계된 다양한 상품을 기획 중이며, 기존 구축된 인프라를 앞세워 영업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