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커머스, 독거 어르신 위한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커머스가 동지날을 앞두고 서울 자곡동 인근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팥죽 나눔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부터 3년 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 20명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를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팥죽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팥죽 나눔 행사와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목도리와 털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kt커머스는 전직원 책임봉사제를 실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재능나눔기부,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상백 kt커머스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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