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덕원 복선전철 재추진소식이 반가운 아파트는 어디?

- 2년만에 재추진 2016년 착공, 교통난 해소에 분양시장도 활짝 - ‘힐스테이트 서천’ 수원~인덕원성 사업성 인정에 전화문의 쏟아져…[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한동안 지연됐던 인덕원~수원 간 복선전철 사업이 재추진 되면서 ‘힐스테이트 서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난 2011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2년 기본 계획 수립을 시작했다가 서울 삼성~동탄 간 광역급행철도 건설이 추진되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이 후 2년만에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의 설계 예산 일부인 70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인덕원~수원 간 복선전철에 예정돼 있는 역 주변으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난 달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서천의 경우 재추진되고 있는 서천역에 대한 기대감으로 평소보다 견본주택으로 전화문의가 더 늘어났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전화문의를 통해 복선전철 재추진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가 하면 견본주택으로 직접 찾아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분이 평소 보다 늘었다.”며 “서천역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져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수혜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인덕원~수원 간 복선전철 사업의 재추진으로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는 힐스테이트 서천은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조성된 서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했다. 이 아파트는 서천지구 마지막 공급 아파트로 입주와 동시에 서천지구 내에 갖춰진 생활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지구가 바로 인근에 위치해 홈플러스(영통점)ㆍ롯데마트(영통점)ㆍ메가박스(영통점) 등의 이용이 편리한 영통생활권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서천’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매미산과 아람산이 위치해 등산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7km 길이의 서천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택지지구에 조성된 서천레스피아, 남산근린공원, 서그네 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근린공원이 위치해 입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남동~남서) 4bay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확장형 선택시 펜트리, 중문이 제공된다.힐스테이트 서천은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 동, 총 754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주택면적은 전용 기준 84㎡와 97㎡다. 구체적인 가구수는 ▲84㎡A 433가구 ▲84㎡B 108가구 ▲84㎡C 117가구 ▲97㎡ 96가구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다.견본주택은 서천고등학교 인근인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11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1661-4005

힐스테이트 서천 집객사진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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