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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타일러권과 아기 옷 쇼핑까지?…中 언론 '동거설' 제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타일러권과 동거설에 휩싸였다. 18일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는 홍콩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제시카가 최근 홍콩에 머무르며 타일러권과 동거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으로 유아용품 매장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유아용 옷을 골라 구입한 뒤 매장을 떠났다.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아기 옷을 고르는 모습과 나란히 차량에 탑승한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9월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제시카의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과거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질리안 청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