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종합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빅데이터·클라우드 전문기업 소프트센은 19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종합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39억권 규모 사업에 소프트센이 주사업자로 참여하며, 사업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료종합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의료 및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한다”고 사업의 목적을 밝혔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소프트센 관계자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로, 하드웨어 및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뿐만 아니라 병원 의료정보 통합시스템 프로그램 유지 보수까지 담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분적 운영이 아닌 병원의 전반적인 인프라 운영을 맡게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선진의료 수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 과학기술은 물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프트센은 지난달 28일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솔루션 ‘빅센-메드’를 통해 산업통산자원부가 선정하는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되는 등 의료정보에 특화된 IT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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