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제일모직이 청약증거금 30조원을 빨아들인 데 이어 상장 첫날에도 대박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모가 5만3000원의 두 배인 10만6000원에 호가가 몰리고 있다.18일 오전 8시42분 현재 제일모직은 최고호가인 10만6000원에 239만여주가 몰려 있다. 10만5500원과 10만5000원에서 각각 3600여주, 4700여주의 매수호가가 나온 상황이다.이에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공모가 두 배로 가장 높은 10만6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상장주식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90~200% 사이에서 시초가가 결정된다. 시초가는 최저호가와 최고호가 범위 내에서 동시호가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매도 및 매수호가를 접수해 단일가격이 결정된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