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친환경캠핑문화 이끈다

충남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제3회 친환경캠핑스쿨’ 열고 교육…아웃도어전문회사 영원무역과 업무협약 맺고 올 들어 3차례 100여명 배출

국립자연휴양림 숲 속에서 열린 '친환경캠핑스쿨' 교육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친환경캠핑문화를 이끈다.16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13~14일(1박2일) 충남 서천군 종천면에 있는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제3회 ‘친환경 캠핑스쿨’을 열고 올바른 캠핑문화가 널리 자리 잡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다뤘다.이 자리에선 ▲캠핑의 역사 ▲텐트 설치하기 ▲친환경 캠핑요리법 등의 교육활동과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활동 등으로 이어진 캠핑스쿨 일정은 올바른 캠핑문화실천을 이끄는데 초점이 맞춰졌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문성 있는 ‘친환경 캠핑스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아웃도어전문회사인 영원무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 들어 3차례 100여명을 배출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친환경캠핑스쿨’ 운영으로 올바른 캠핑문화가 자리 잡도록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게 친환경캠핑교육 등 즐거운 캠핑장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3회 '친환경 캠핑스쿨'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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