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군(군수 김 성)은 지난 1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014 건강대학 동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민간건강지도자 건강정보 공유 및 활동사항 총 결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 성)은 지난 1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014 건강대학 동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04년 건강증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푸른장흥 건강대학 1기 과정을 개설, 2014년까지 총 11기 604명의 민간건강지도자를 배출했다.현재, 건강대학 졸업생들은 마을단위 경로당 운동지도, 금연서포터즈 활동, 걷기 동호회, 기공체조지도, 아쿠아 수중운동 지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건강 행태를 개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기부터 11기까지 회장단 전원을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4년 활동사항 기록 영상물 상영과 건강체조 시연, 건강강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 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고,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문화조성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동문회 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