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17일 오후 7시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와 함께 2부 공연으로 '마술공연 & 아이언맨 레이져 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해남군립도서관과 문화의집의 문화강좌를 통해 쌓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창작작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발표회에는 한국무용, 통키타, 하모니카, 난타, 어린이한국무용 등을 비롯한 총 5개 팀이 참여하고, 문화의집 시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인 강강술래 놀이탐험대팀 16명이 찬조출연 해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준다.작품전시회는 서양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생활도예, 미술세밀화가 참여하여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해남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전시된다.이어 열리는 특집공연 '마술공연 & 아이언맨 레이져 쇼'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수강생들의 재능을 뽐내는 기회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입장권은 12월11일부터 선착순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배부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061-530-5896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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