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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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정책의 신뢰성을 확보해 공감행정 구현을 위한 자치구의 의지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발족식이 끝나는 대로 김성환 구청장, 김승애 노원구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원, 노원발전위원회 위원, 전문가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일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노원구가 주관,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전부지 활용방안’ 토론회에서는 ‘창동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현황분석 및 개발 추진방향’과 ‘창동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일대 개발 구상안’에 대한 발제와 함께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및 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종합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략적 사업추진방안 ▲도입 기능 및 시설 ▲ 일자리 창출 방안 ▲주변 인프라 활용 및 연계 방법 등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시설 도입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며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설 등을 도입하는 등 서울시, 동북부를 아우르는 광역중심계획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에 있는 구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계획 수립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 2시에는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기공식이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한 지 꼭 1년만이다.진접선은 오는 2019년 개통 목표로 1조3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연장 14.7km에 걸쳐 정거장 3곳, 차량기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비로소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창동차량기지 이전의 첫 단추가 꿰어진 것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진접선 기공식 개최를 계기로 노원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선도사업에 대한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할 노원발전위원회의 발족을 알리고, 차량기지 일대 개발 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학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는데, 노원구의 100년을 책임질 본 사업이 순항을 할 수 있 수 있도록 최선·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