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천시와 사회공헌 협약 맺어

인천시민 대상 경제교육 사업·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지원

김병호 하나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왼쪽에서 네 번째)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9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하나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은 9일 인천시와 '지속가능한 소비실천과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인천시의 친환경·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인천시민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후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 하나·외환은행 임직원, 인천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와 인천시로칼푸드실천협의회 직원 등 150여명은 인천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김병호 은행장 직무대행은 "하나은행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웃들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나눔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려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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