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길조심 앱
또 현장에 투입되는 공무원들도 ‘동작길조심’을 통해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곳 등 관련 정보를 얻어 효율적으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구는 현재 ‘동작길조심’에 표기된 상습 결빙구간 이외도 주민 요청 등으로 추가로 제설작업이 필요한 구간도 실시간 반영, 제설이 완료된 구간은 점선으로 표기해 제설작업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동작길조심은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서울맵’을 설치한 후 ‘공공테마’ → ‘동작길조심’을 차례로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동작길조심’은 기존에 구축돼 있던 서울시의 ‘스마트 서울맵’을 이용한 것으로 별도의 구축비용이 들지 않았다. 최인수 도시관리국장은 “동작길조심은 지역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제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수방, 공사구간, 위험시설물 등 정보를 추가해 재난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