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 C&C가 5일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안정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안전행정부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그해 1년간 자원봉사 및 기부 후원 활동에 현격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SK C&C는 2004년 ‘따뜻한 세상’이라는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매년 전구성원이 ▲사회복지 ▲홀몸노인 지원 ▲장애인 지원 ▲지역 활성화 ▲재해·재난 지원 ▲해비타트 운동 등 6개의 특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멘토 봉사단’, 1가족 1장애인 결연 등을 통해 장애인을 보살피는 '가족 봉사단'과 사진·안마·풍선아트 등 각자의 재능과 기술을 활용하는 '재능나눔 봉사단' 등 특화 봉사단 운영으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SK C&C는 2011년 SK행복나눔재단과 손잡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IT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재단법인 ‘행복한웹앤미디어’와 함께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적 기업에 장애인 웹접근성을 고려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무상 기증해 왔다.지난 4월에는 성남시내 장애인 편의 시설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성남시 장애인 편의시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에 기증한 바 있다.조봉찬 SKMS 본부장은 “SK C&C는 행복한 변화, 행복한 상생, 행복한 참여의 슬로건 하에 지역을 중심으로 한 행복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회의 좀더 낮은 곳을 찾아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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