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늘 수원 팔달구 전통시장서 '통일 좌담회'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5일 전통시장에서 통일사라방 좌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다양한 통일의견을 모은다.민주평통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도 갖는다.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부의장 박해진)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영동시장 내 아트홀에서 '통일사랑방 좌담회'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통일사랑방 좌담회와 장보기 행사는 국민적 통일공감대를 만들고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생활현장에서 가감없이 수렴해 정책건의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민주평통은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담회에는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영동·지동·못골시장 상인,민주평통 서울·인천·경기지역 간부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현경대 수석부의장은 이와 관련,"경제활성화와 국민통합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통일사랑방 좌담회와 같은 행사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민주평통과 함께 통일준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좌담회 후 현 수석부의장과 박해진 경기지역부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영동·지동·못골시장을 돌면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