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사진=Mnet 캡처]
"안녕 죠앤"…온라인 커뮤니티·SNS서 故 죠앤 애도 물결[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죠앤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죠앤(본명 이연지)은 1988년 출생으로 지난 2001년 13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춤 실력, 빼어난 미모를 고루 갖춰 '제2의 보아'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데뷔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단숨에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순수', '햇살 좋은 날'을 연이어 히트시켰다.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댄스,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소속사와의 분쟁에 휘말려 활동을 접어야만 했다.죠앤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예능 '슈퍼스타K4' 예선장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보다 더 예뻐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해 탈락하고 말았다.죠앤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6일(현지시각)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죠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앤, 안타깝다" "죠앤, 너무 허망해" "죠앤, 이게 뭐야" "죠앤, 나이도 어린데" "죠앤,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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