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내년 1월에 발표할 신곡, 흥행공식 따른다'

가수 김장훈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김장훈이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김장훈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장소에서 열린 자신의 신곡 '살고 싶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1월에 신곡을 하나 더 낼 생각"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목은 '공항에 가는 날'이다. 여가수와 콜라보 작업도 하고 방송에도 많이 나갈 예정이다. 속칭 요즘 흥행공식을 따를 것"이라며 "앞으로 마케팅 방식에 있어서는 유행도 따르고 인디적으로도 가고 유연하게 이것저것 실험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살고 싶다'는 록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지난 18일 공개됐다. 이는 다소 파격적인 제목에 비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노래다.김장훈은 또 '살고 싶다'의 가사를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랫말은 마음을 울리는 구성으로 많은 팬들의 눈물을 자아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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