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현대제철·현대위아·현대하이스코가 동부특수강 인수 여파로 동반 하락세다.1일 오전 11시14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거래일보다 1500원(2.34%) 하락한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2500원(1.42%) 내린 17만4000원, 현대하이스코는 700원(0.96%) 하락한 7만21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하이스코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산업은행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동부특수강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3사 컨소시엄의 인수 시 재무부담이 적다 할지라도 동부특수강의 적정가치대비 비싼 가격에 인수했다는 점은 주가 약세 요인"이라며 "다만 부정적 요인은 지난 1주간 주가 하락으로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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