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수제 고로케'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찬바람이 불면서 대표적 겨울 먹거리 '수제 고로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 인기 먹거리인 고로케는 프랑스 크로켓이 변형된 음식이다. 고로케는 일본인들이 즐겨 먹는데, 일본에서는 마켓이나 정육점에서도 판매할 정도로 대중화된 먹거리다. 전문점들도 많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고로케 전문점, 특히 손수 만들어 옛 정감을 느낄 수 있는 수제 고로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쓰고로케'는 당일 수제로 만든 고로케를 따끈할 때 판매해 특히 인기가 높다. 미쓰고로케는 본점을 비롯해 목동점, 오목교점, 신사점, 수원 우만점, 포천 일동점, 여수 충무점, 여수 학동점, 울산 울주점, 제주통숲점, 제주제원점이 현재 영업중이다.문정섭 미쓰고로케 팀장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고로케 단일품목으로 일매출이 60만~1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적은 비용으로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도 있도록 신상품 개발, 가맹점 지원 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가맹문의:02-2068-5844)

미쓰고로케 매장 전경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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