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공공기관 중간평가 인센티브 등 1억원 기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14년도 공공기관 중간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등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공공기관 중간평가 결과를 사회와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동서발전 직원들은 인센티브 가운데 7500만원을 기부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부채감축과 직원 복지수준 감축으로 회사와 직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는 취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0월30일 실시한 공공기관 중간평가에서 18개 부채 중점관리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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