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맥팬]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애플이 준비중인 12.2인치 대화면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의 도면이 일본에서 유출됐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일본의 정보 사이트 맥오타카라(Macotakara)는 일본 매거진 맥 팬을 통해 유출된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로 불리는 LCD 태블릿의 청사진을 공개했다.맥팬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는 크기가 12.2인치(305.31 x 220.8 x 7㎜)이며, A9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는 회전 시에도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각 면마다 스피커를 장착해 총 4개의 스피커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이 제품을 올 12월에 양산을 시작하지만 아이폰6나 아이폰6 플러스의 물량 공급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내년 2분기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인사이더 등 그밖의 외신들도 이 태블릿이 2015년 4월과 6월 사이에 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맥팬은 아이패드 미니4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들 제품은 이는 A8X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디자인은 아이패드 에어2와 비슷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미니3는 애플 라인업에서 단종된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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