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목포항만청은 진도 관매도 접안시설을 내년 6월까지 보수·보강키로 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도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자의 승·하선 안전 확보와 여객선의 원활한 이·접안을 위해 진도 관매도 접안시설 보수 및 보강공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항만청 관계자에 따르면 국비 8억원을 투입될 관매도의 선양장 신설 및 보수·보강(35m), 호안 보수·보강(60m) 공사를 지난 10월에 착수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유중원 항만공사과장은 “해양관광자원인 관매도의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노후한 여객선 접안시설을 정비하고 있다”며 “관매도 이용객의 편익 증진 및 여객선의 안전운항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목포항만청은 지난해 4억2000만원을 투입해 진도군 쉬미항의 접안시설 보수, 보강공사를 마쳤다. 또 신안군 옥도항 접안시설 보수·보강공사는 5억2000만원을 들여 현재 공사 중으로 올 12월 20일경 완공할 예정이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