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콘서트·명사강연' 청소년 위한 75가지 프로그램 쏟아진다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졸업과 사회 진출을 앞둔 전환기청소년(중3, 고3)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기권리의 장을 마련하고자 '전환기 청소년 자기권리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환기 청소년 자기권리 찾기 프로젝트란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위해 자신의 권리를 찾고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청소년 아르바이트 제대로 알고 하자!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6일 '내 몸에 대한 자존감 찾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이밖에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아르바이트생 임금체불, 성희롱, 성피해시 대응방법, 노동에 대한 의미 및 노동법 알기,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는 13일 '성문화의 이해'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권리를 찾아 꿈과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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