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주마 생산농가 육성에 2억3000만원 지원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대회' 개최

김주하 농협은행장(가운데)은 11월23일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오영복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회장(왼쪽)과 장용석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회장에게 경주마 생산농가 육성지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자료제공:농협은행)<br /> <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농협은 한국마사회와 23일 렛츠런파크서울(서울경마공원)에서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대회'를 개최하고 경주마 생산농가 육성지원 기금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 2004년부터 매년 경주마 생산 촉진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대상경주를 후원하고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지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우승 경주마 관계자들에게 트로피와 농촌사랑상품권을 수여했다. 김 행장은 "육성지원 기금을 통해 경주마 생산농가가 양질의 경주마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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