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지스타 현장 깜짝 방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1일 '지스타 2014'에서 리니지 이터널 시연대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1일 오전 10시 30분 '지스타2014' 행사장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혼' 상용관과 엔트리브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전시 공간, '리니지 이터널' 시연대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 분위기를 확인했다. 이어 부스 2층 라운지로 가서 심승보 글로벌 사업그룹 상무 등으로부터 1시간 가까이 지스타 관련 업무내용을 보고받았다. 김 대표는 "2011년 지스타 참가 때보다 엔씨소프트 부스가 2배로 커졌는데 만족스럽냐"는 기자의 질문에 "크기가 중요하겠냐. 내용이 좋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다른 부스도 궁금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사전에 다 둘러봤다"고만 답했다. 김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에서 열린 ‘2014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의 메인 진행자로 나서 향후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 중심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 이터널’과 ‘프로젝트 혼’과 모바일 신작 ‘블소 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스’와 캐주얼 모바일 게임 ‘패션스트리트’ 등을 선보였다. 부산=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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