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기관 수요예측 결과...185대 1 경쟁률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엔터)의 기관 수요예측 결과,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상장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112만주 모집에 총 260개 기관이 2억759만1000주를 신청했다"며 "중국 시장 본격 진출과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신사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FNC엔터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7억원, 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이미 넘었다. 총 공모 주식수는 140만주이며, 공모가 확정 뒤 오는 24일과 25일 일반 공모를 진행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4일이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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