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수제화 구두 작품전시회
전시회 첫날에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교육생이 만든 수제화와 발사이즈가 딱 맞는 관람객 10명을 뽑아 해당 작품을 무료로 선물한다. 일명 ‘신데렐라 이벤트’다. 이문호 지역활성화팀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졸업작품전시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며 “지역주민 및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성동구 수제화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면서 성공적인 행사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성동구는 지역전통 산업인 수제화의 전통계승 및 발전을 위해 젊고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수제화 기능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3년부터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유치하면서 수제화 기능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광호 지역경제과장은 “한 해 동안 수제화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고 그간의 갈고닦은 실력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작품제작에 열정을 쏟고 있는 학생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