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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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통시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도 배치도 주소 등은 물론 각 시장별 현황과 특성, 유래 및 상인회장 인터뷰 및 전통시장 인근 명소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과 시장상인들을 연결해주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총 1000부 발간 예정으로 500부는 각동 주민센터 및 구청, 나머지 500부는 9개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및 고객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으로 주민들은 이달 셋째 주 중에 책자를 만나볼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실시하고, 시장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전통시장 홍보책자도 주민들이 시장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또 다른 시도다. 주민 분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