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로고와 엠블럼/KT위즈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kt 위즈의 마스코트 '빅'과 '또리'가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오른다. 잠실구장에서 11일 열리는 삼성과 넥센의 여섯 번째 맞대결에 앞서 시구를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구단 체제의 출범을 기념하고 내년부터 1군 무대에 참가하는 kt의 선전을 팬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했다. 프로야구 열 번째 구단인 kt는 2013년 창단,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군 무대 데뷔를 위한 기반을 닦았다. 내년부터 2만 명 이상의 수용이 가능한 수원 kt 위즈파크(기존 수원야구장)를 홈구장으로 쓰며 기존 아홉 구단과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국내 유일의 부부 팝페라 그룹으로 알려진 '듀오아임'이 부른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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