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영암초 ‘진로직업 체험’ 실시

학생들이 직접 시식하는 ‘쉐프 체험’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은 11일 영암초등학교(교장 조숙희) 6학년 학생100여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로봇공학자, 패션디자이너, 쉐프, IT스퀘어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직업체험 중 식음료분야 핸드밀과 커피머신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스팀우유를 활용한 라떼아트를 완성해 보는 ‘바리스타 체험’과 까르보나라와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 직접 시식하는 ‘쉐프 체험’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이기정(13) 군은 “전자공학 분야 과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로봇공학 체험을 하면서 전자기기를 조립하고 만드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