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했던 서지수 / 해당 영상 캡쳐
'러블리즈' 서지수, 누군가했더니…3년전 '코갓탤' 동물 성대모사했던 여고생[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인피니트를 키운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하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알몸 사진을 유포했다'는 루머에 휩싸여 소속사까지 나서는 등 논란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서지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서지수의 과거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졌다.서지수는 1994년 생으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서지수는 고등학교 재학중이었고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오디션을 봤다. 서지수는 자신의 재능으로 동물 성대모사를 꼽아 강아지, 고양이 목소리를 표현했고 당시 MC 노홍철 신영일을 비롯한 심사위원들로부터 "걸그룹 댄스나 노래를 할 것 같은데 뜻밖의 장기를 갖고 있어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일부 누리꾼들이 러블리즈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특히 이들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들은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했다. 이들 중에는 서지수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학교를 그만둬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지자 러블리즈의 소속사는 "강경대응 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 그 여고생이었구나", "서지수, 설마 그랬겠어", "서지수, 데뷔 앞두고 무슨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