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기자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혼스'(Horns, 감독 알렉산드르 아야)가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혼스'(Horns, 감독 알렉산드르 아야)가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웹툰에는 인기 웹툰 작가 임강혁이 참여해 웹툰 팬들은 물론, 영화팬들에게까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혼스' 웹툰은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던 이그(다니엘 래드클리프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 돋아난 뿔로 타인의 마음을 읽어내게 된 이그가 연인을 죽인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영화 속 이야기를 더욱 스릴 넘치게 펼쳐냈다. 작품이 공개되자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헐! 임작가님!! 스릴러 장르에도 관심 있으신줄은..ㅋ 작가님이 그리셨음 왠지 봐야 될것 같음..'(anna****), '예고툰 보고 영화가 보고싶다고 느낀건 태어나서 처음인데요?'(gwd4****), '우워 포스 강렬하다! 굳!!'(swin****), '오~ 다니엘~임팩트 있는 역할 맡았네...내용도 재밌겠당~^^'(godo****), '오오옷 퀄리티 개쩔!'(clfg****)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개봉할 영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편 영화 '혼스'는 주인공 이그 역할로 극과 극을 오가는 완벽 연기를 선보인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강렬한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작가 스티븐 킹의 아들이자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스릴러계의 총아로 떠오른 작가 조 힐의 베스트셀러 소설 '뿔'을 스크린에 옮겨와 올해 가장 강렬한 판타지 스릴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임강혁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하며 더욱 뜨거운 열기를 일으키고 있는 판타지 스릴러 '혼스'는 오는 11월 27일 개봉한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