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박신혜 레드카펫 광고 한 장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비자는 배우 박신혜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의 스타를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제작된 텔레비전 광고는 비자카드를 이용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레드카펫용 드레스'를 구매하는 박신혜의 이야기를 주제로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른바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비자의 이번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특히 비자는 한국의 스타를 모델로 기용한 첫 사례인 만큼 한류스타 박신혜를 활용한 광고를 국내뿐 아니라 여러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에 방영할 계획이다.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 2명 중 1명은 해외 물품 구입 경험이 있고, 그들 중 49%는 해외 직구를 이용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최근 해외 직접구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광고가 한국 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시장에서도 방영되는 것은 식지 않는 한류의 영향력을 잘 반영하는 것이며, 주요 아시아시장에서 첫 한국인 한류스타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한국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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