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엔저 후폭풍 우려에 급락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차그룹 자동차 3인방이 엔화 저평가 후폭풍 우려로 동반 급락하고 있다.3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보다 1만1000원(6.47%)이나 하락한 1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전일보다 각각 3.84%와 4.60% 큰 폭 내림세로 부진한 상황이다.지난달 31일 BOJ는 시장의 예상을 깨고, 연간 자산 매입 규모 를 기존 60조~70조엔에서 80조엔까지 늘리는 추가 양적완화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표 수출주인 자동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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