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문화에 소통을 입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29일 임직원 및 가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소통·힐링 문화콘서트’를 열고 동료간,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br />

"백운아트홀에서 감사·소통·힐링 콘서트 열어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29일, 임직원 및 가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소통·힐링 문화콘서트’를 열고 동료간,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광양제철소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사상체질을 통한 소통과 리더십 강의로 유명한 류종형 지식정보연구소장을 초청, 각자의 타고난 체질을 잘 파악하면 건강과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내용을 특유의 걸쭉한 입담으로 풀어 내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광양제철소는 또,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해내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통기타 가수 강지민씨를 함께 초청해 평소 안정조업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힐링 타임을 선물하고 낭만적인 7080노래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백운아트홀 로비에 준비 된 ‘포토 존’에서 부부의 사진을 일일이 찍어주는 등 참석자들과 편안한 만남을 가진데 이어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소통은 화합을 이끌어 내고 화합은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키워드라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가정이 안정되고 행복할 때 회사에서의 업무 성과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이날 콘서트 참석을 위해 백운아트홀을 찾은 에너지부 김규형(47)씨는 “평소 접할 기회가 쉽지 않은 이색 강의와 가을 밤과 잘 어울리는 낭만적인 통기타 음악을 아내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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