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 이상훈 코치, 프로무대 복귀 사실상 확정…LG 아닌 두산行

이상훈 코치

'야생마' 이상훈 코치, 프로무대 복귀 사실상 확정…LG 아닌 두산行[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상훈 전 고양 원더스 투수 코치가 프로로 복귀한다. 행선지는 두산이다. 30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고양 원더스 해체가 결정된 뒤 김성근 감독은 휘하 코치들의 재취업을 위해 발 나섰다. 당시만 해도 김 감독 본인의 거취가 전혀 결정되지 않았던 탓이다. 이 때 일찌감치 이상훈 코치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이 두산이었다. 두산은 줄곧 이상훈 코치의 영입을 노렸으며, 올 시즌 뒤 재차 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단 뿐 아니라 김태형 신임 감독도 이상훈 코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은 두산 구단이 원했을 뿐더러, 김태형 신임 감독까지 권유한 바로 미루어 볼때, 사실상 입단이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 이상훈 코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상훈, 한화 아닌 두산이었군" "이상훈, 언젠가는 LG로 오시겠죠?" "이상훈, 어디를 가던 응원합니다" "이상훈,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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