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버그로 떠나는 지니의 두번째 모험'

조현민 전무,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2번째편 출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지니'의 두번째 여행은 미국 건국 역사를 찾아 떠나는 모험으로 이뤄졌다.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의 어린이 여행동화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두번째편이 30일 출간됐다. 오키나와를 여행한 지니는 두 번째 여행지로 미국 윌리엄스버그를 찾았다. 윌리엄스버그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유서 깊은 도시다. 지난 1699년부터 1780년까지 버지니아주의 주도였던 윌리엄스버그는 미국 건국 역사의 출발점이다. 지니는 미국 초창기 역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 곳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지니'는 군인들이 총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 및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오고 가는 18세기 미국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포카혼타스, 존 스미스 등 탐험가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곳곳에 펼쳐지는 '제임스타운' 등 다양한 윌리엄스버그의 관광 명소들을 탐방한다. 모험 중간중간에는 어린이 독자들이 미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부시가든, 제임스타운, 워싱턴 기념탑 등을 소개한 '지니의 리본스토리', 미국 독립선언, 초대 대통령, 라이트 형제 등 미국의 역사를 다룬 '준의 두근두근 역사공부', 미국 수도, 화폐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지니의 내발로 콩콩콩 미국' 등의 코너가 대표적이다. 특히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시리즈의 독자들은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flyingribbon), 카카오스토리(story.kakao.com/ribbonjini)와 홈페이지(www.flyingribbon.co.kr)에서 또래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윌리엄스버그편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색칠놀이 스케치 2장 및 스티커가 제공된다. 리본대사 '커스틴'과의 갈등 속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으며 티격태격하며 '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지니의 두번째 모험은 가까운 서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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