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인생' 홍원빈 '한 열성팬, 날 보기 위해 이단옆차기를'

홍원빈 /발렌키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홍원빈이 공연 중에 겪은 잊지 못할 추억을 공개했다.홍원빈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만난 자리에서 "정말 열정적인 팬 한 분을 만난 적이 있다. 대구의 한 공연장에서였다"라고 입을 뗐다.그는 이어 "한 분이 관계자 구역에 도시락을 싸서 가져왔다. 경호원이 이를 막아섰는데, 그 팬이 갑자기 이단옆차기를 날렸다"라며 "경호원은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괜히 내가 미안했다"라고 전했다.홍원빈은 또 "결국 그 팬은 경호원에세 사과를 했고, 좋게 마무리를 지었다"라며 "대구 사람들이 이렇게 열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홍원빈은 다음달 16일 오후 7시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생애 첫 단독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