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기자
피에스타 차오루 /콜라보따리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중국 인기 뷰티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소속사 콜라보따리 측은 29일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중국 호남위성 TV 내 뷰티·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위에타오위에카이신(월도월개심)'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오는 11월 5일 전파를 탄다. 차오루는 지난 24일부터 4일 간 서울의 패션 명소인 명동, 홍대, 압구정 등을 돌며 이번 촬영을 진행됐다. 그는 이날 패션디자이너 차범석, 중국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장한이, 중국 걸그룹 iME의 리더 출신인 리위엔시와 '한류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변신하기'란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위에타오위에카이신'는 중국 호남위성(후난TV)의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유명인들의 스타일링 경쟁 형식으로 개편됐다. 한편, 피에스타는 지난 2012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리더 재이를 비롯해 린지·예지·혜미와 중국 후난성 출신의 중국인 멤버 차오루로 구성돼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