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다양한 평면 선보여

거실의 개방감과 여유로운 주방설계를 위해 방 대신 대형 펜트리와 맘스룸 공간으로 꾸민 96A㎡타입의 주방<br />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GS건설은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분양할 예정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특화 평면인 펜트하우스 16가구와 함께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전용면적 132㎡ 타입 총 16가구가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는 방 5개 구조를 기본으로 중앙에 14~23㎡의 전용테라스가 놓여있다. 넉넉한 드레스룸과 서재, 취미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29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에는 49~62㎡ 규모의 별도 옥외공간이 제공돼 한강 또는 망월천 조망은 물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생활패턴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 펜트리(식료품 보관장소) 등 수납공간 ▲서재 등으로 활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 3가지 선택 사항을 뒀다. 91㎡ 타입(273가구)은 방 3개를 기본으로 하며 안방 쪽으로 알파(추가)공간이 제공된다. 96㎡ 타입(798가구)의 경우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했다. 방 4개를 기본형으로 하며 방 1개를 자녀방, 대형 창고, 서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135가구가 공급되는 101㎡ 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방 4개 구조에 5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조상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소장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프로젝트는 모두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신평면을 선보였다"며 "GS건설이 시행·시공을 하는 자체사업장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경우 별도 옥외공간을 갖춘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평면은 물론 3면 발코니, 알파룸 등 신평면과 맞춤설계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GS건설은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문의 ☎ 1644-7171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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