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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도 신해철 쾌유 기원…"아침마다 깨어났나 검색"[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재인 의원도 투병 중인 신해철의 쾌유를 비는 글을 게재했다. 27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마다 신해철씨가 깨어났는지 검색하게 됩니다. 저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닿아 빨리 털고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최근 발표한 '단 하나의 약속'의 '제발 아프지 말아요'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노랫말을 들으며 힘을 내시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해철을 응원했다. '단 하나의 약속'은 신해철이 결혼 당시 암 환자였던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곡으로 전해졌다. 신해철은 그간 자신의 노래를 선거 캠페인 송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례적으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의원의 캠페인 송으로 '그대에게'의 사용을 허락한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런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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