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10월 27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9·1대책 두달, 전세가격만 올랐다500조 육박 국민연금 기금운용 독립 추진월급 많은 공무원 연금 깎는다에볼라 완치 간호사 포옹"모뉴엘 박홍석, 마셜제도에 계좌"아모레 中생산 1조시대*한경'금융의 삼성전자' 구호만 외친 10년세수 10조 '펑크'…재정확대 '삐걱'"지식 아닌 창의성이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삼성, 의료기기사업 키운다탈북자 만난 조지 부시 前 미국 대통령*서경흔들리는 주력산업, 신사업서 활로 찾는다윤종규 KB금융 회장 1~2년 은행장 겸임아모레퍼시픽 "中 생산량 10배 늘릴 것"*머투반도체·스마트폰 1위 위협 무시무시한 '中 전자산업의 역습'피감기관 꿰찬 '감피아' 연봉 3억月 600만원이상 공무원 연금 절반 깎는다SC銀, 10년만에 한국인 행장 탄생*파이낸셜영역 무너지는 금융 서비스 중소형사 설 자리 좁아진다'울긋불긋' 가을에 물들다쏟아지는 보완책…단통법 누더기 될라해상·항공운수·철도사업 등 안전업무 비정규직 채용 제한중견기업 지방세 감면액 확 줄인다◆주요이슈*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 뒤 여야 지도부와 회동함.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오는 29일 2015년 예산안 설 명을 위한 시정연설이 끝난 뒤 국회에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초청해 만남을 가질 예정 "이라고 공식 발표했음. *-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주민 저지로 대북전단 살포에 실패한 보수단체가 김포로 이동해 결국 전단을 살포.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보수단체 회원 7명은 25일 오후 7시20분께 김포시 월곶면의 한 야산에서 대북 전단 2만장을 풍선 하나에 담아 북한으로 날려보냈음. 전단에는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 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음.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40여 명은 이날 오후 1 시께 임진각 망배단에서 대북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날려보낼 계획이었으나 진보단체가 기습적으로 전단 과 풍선을 빼앗아 대북전단 살포가 실패로 돌아갔음. 보수단체는 새로운 전단과 풍선을 전달받아 다른 장소에서 대북전단 2차 살포를 시도했으나 이 역시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전단 살포에 반대하는 단체들 과 충돌을 겪었음. 보수단체는 오후 6시경 현장 철수를 결정해 대다수가 통일동산을 떠났으며, 이에 따 라 출동했던 14개 중대, 1200여 명 경찰도 필요 인력만 남긴 채 해산했음.* -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 구조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승무원들의 결심 공판이 27 일 열림. 검찰이 이준석 선장 등의 살인죄를 인정해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할 것인지가 재판의 최대 쟁 점이 될 전망. 광주지법은 27일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 검찰은 304명의 희생자 와 10명의 실종자를 낸 대형참사의 책임을 묻는 이번 재판 초기부터 승무원들에 대한 엄벌 의지를 강조 해왔음. 기소 당시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한 이준석 선장에 대해서는 사형을 구형할 가능성도 있음. * -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주장이 제기됐음. 커티스 스캐 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하 고 이를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음. 일각에서 북한이 소형 핵탄 두를 중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고 주장한 적은 있지만 핵탄두 소형화를 확신하 는 미국 고위급인사의 공식발언은 처음임.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핵무기에 탑재하고 이를 잠재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아직 실험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북한의 기술이 어느 정도 효과적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함. ◆눈에 띈 기사 * -서울시는 내년 중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얼리버드제 ' 도입을 추진하고 있음. '얼리버드제'는 새벽 시간대인 오전 5~7시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 용하는 사람들에게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로 새벽 출퇴근객들의 경우 주로 일찍 직장에 나가야 하는 서민 및 경제적 취약층이 많으므로 이 시간대에 요금을 깎아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 서울시가 도입 을 검토 중인 '얼리버드 할인'에 대해 발빠르게 단독으로 취재한 기사. * -우체국 택배에 이어 농협까지 택배업 진출을 타진하면서 민간 택배사들과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 민간 택배사들은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않은 채 국가 인프라를 활용해 민간과 경쟁에 나 선 정부 택배사들을 비난하고 나서. 우체국 택배의 우월적 지위와 민간 택배사에만 적용되는 증차 규제 로 어려움을 겪었던 민간 택배사들이 농협마저 택배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하며 더욱 어려워질 것에 대 한 우려에 대해 들여다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