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 섬진강천문대는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2014 별과우주나눔체험교실’ 사업에 선정돼 곡성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천문우주과학관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본 사업은 과학문화 소외지역 학생들과 지역민을 천문대로 초대해 천문우주과학기술문화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천문우주과학기술문화의 보급 및 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이공계 기피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아 우수 청소년 인력을 이공계로 유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코자 추진된다. 행사는 로켓의 원리를 알아보고 에어로켓을 제작해보는 ‘우주로의 여행’과 천체망원경의 이론적 탐구와 천체망원경을 만들어보는 ‘하늘을 보는 눈’ 그리고 별자리 설명과 야간관측으로 이어지는 ‘별빛탐험’ 등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곡성군 관내 초?중학생이며, 곡성교육지원청 접수를 통해 4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star.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문의는 천문대 전화 (061-363-8528)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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