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기아차 '카니발·쏘렌토, 대기물량 1만2000대·9500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박한우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사장)은 24일 3·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카니발은 내수가 2만대 이상 판매됐고, 10월 현재 대기물량만 1만2000대를 웃돌고 있다"며 "8월부터 미국 선적됐고, 내년부터 해외판매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쏘렌토는 8월말 출시 후 내수 7400대, 출고 대기 9500대를 기록 중"이라며 "주력시장인 미국에서는 월 1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고, 다음달 미국 양산을 시작으로 내년 1월초 론칭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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