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7포인트(0.21%) 오른 565.69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2분 현재는 상승폭을 키워 567.1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69억원 순매도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7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화학(1.05%), 반도체(1.00%), 기계·장비(0.99%) 등 거의 전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인터넷(-0.99%), 의료·정밀기기(-0.43%), 비금속(-0.24%) 등 3개 업종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CJ E&M(2.44%), 내츄럴엔도텍(2.01%) 등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다음(-1.54%), 서울반도체(-0.70%) 등은 내림세다. 상한가 2종목 포함 58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종목 포함 323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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