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가을 무지개 나눔장터 열어

24일 오전 10시부터 성동구청 앞 광장서 농특산물 등 장터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10월 무지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충북 진천 인삼, 홍삼 추출액, 우렁이, 진천쌀, 청국장, 각종 김치와 전남 함평의 녹두 콩 찹쌀 등 각종 잡곡류를 비롯한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여성단체연합회는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와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를 준비한다.

나눔장터

또 민간어린이집 40개소가 어린이용품 등을 판매·전시할 예정이며,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포토존, 보건소의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및 진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무지개나눔장터는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을 비롯한 양질의 상품을 구입, 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때문에 함께 나누는 문화도 실천할 수 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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