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민 [사진=알스컴퍼니 제공]
홍지민 임신 5개월, 14kg 감량 성공…"아이 갖기 위한 최선의 몸 상태로…"[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뮤지컬 배우 홍지민(41)이 결혼 9년 만에 아이를 임신해 화제다. 홍지민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라고 전했다. 홍지민은 출산 전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알려져 뮤지컬을 향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홍지민은 지난 2010년 MBC '기분좋은 날'을 통해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로 밝힌 바 있다. 당시 홍지민은 결혼 5년차임에도 아이가 없는 것에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홍지민은 뮤지컬 '넌센세이션' 제작발표회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1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홍지민은 "2세 계획이 있는데 너무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홍지민은 대학로에서 코미디 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에서 겉으로는 화끈하지만 속은 여리고,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한없이 순한 양이 되는 기센 노처녀 사원 전지현 역할로 열연하고 있으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공연도 이어가고 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소식에 네티즌은 "홍지민 임신 5개월, 축하드려요" "홍지민 임신 5개월, 순산하세요" "홍지민 임신 5개월, 9년 만이라 기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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