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관내 개별주택 1만5천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제조사는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15명의 조사반이 현장을 방문해 주택의 용도 및 면적, 건물의 구조, 도로접면 등 주택현황을 조사한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구청장이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공시하며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자료로 활용된다.동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재산세는 물론이고 국세, 노령연금, 건강보험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주택 가격 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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