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TV홈쇼핑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이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기업간의 상호 호혜적 협업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상이다. 부문별로 ▲상생·협력 ▲지역경제 공헌 ▲서비스혁신 ▲창조경영 등으로 나뉘며 대규모형 점포와 중소형 점포, 전통시장, 무점포 등 4개 업태별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5년 이상 기업은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대상이며 3년 이상 기업은 산업부장관 표창대상에 해당된다. 홈앤쇼핑은 3년 이상 업력 기업으로서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통한 상생협력과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산업부장관 표창에 해당되는 대상을 받게 됐다. 강남훈 대표는 "개국 3년차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중소기업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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