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기관 ‘사자’에 장초반 우상향 중이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1포인트(0.77%) 오른 549.70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0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3.94포인트(0.72%) 오른 549.4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9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38억원, 2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디지털컨텐츠(1.77%), 소프트웨어(1.73%), IT S/W·SVC(1.46%), 오락·문화(1.44%) 등 업종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출판·매체복제(-0.78%), 종이·목재(-0.21%), 유통(-0.17%), 건설(-0.11%) 등 4개 업종만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컴투스(2.51%), 이오테크닉스(2.34%), 메디톡스(2.33%), 다음(1.70%) 등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동서(-5.58%), 서울반도체(-2.97%) 등은 하락세다. 상한가 6종목 포함 58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2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9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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